
사고현장[사진=인천계양소방서]
2일 오후 5시 3분쯤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도로를 달리던 윈스톰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 등이 모두 타 6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운전자 A(47)씨는 신속히 차량에서 빠져나와 다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조수석 쪽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인력 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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