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도로교통공단 NCS기반 신규직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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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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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규모 신입직 99명, 경력직 33명 총 132명

도로교통공단 본부 청사[사진=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신입직 99명, 경력직 33명 총 132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자 분야별 전문 인력을 대폭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신규 공채 인원에 비해 55명 확대된 것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훈, 장애인 등을 구분해 별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통안전, 사고조사, 교통교육, 심리상담, 편성제작, 아나운서, 방송기술, 일반행정 등이다. 특히 홍보, 노무, 교통공학, 교통정책 분야 등은 전문 역량을 갖춘 경력직으로 채용한다.

채용방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입사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 중심에 따라 구조화된 면접평가 등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도로교통안전의 첨단화를 선도할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채용할 방침이다. 합격자는 3개월 정도 인턴(수습)근무 후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0월 12일, 면접시험은 10월 22일부터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증빙서류 진위여부 검증을 거쳐 11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개채용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형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공단 인재상과 직무특성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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