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관련된 폭로 내용이 담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4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는 ‘구혜선 인스타’가 등장했다. 이는 전날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장의 사진을 올리며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입니다. 삼 년 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가며 지켜온 가정입니다”라고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재현 주의할 점’, ‘구혜선 주의할 점’이라는 제목의 리스트가 적힌 종이와 해당 종이에 이들이 각각 서명한 것이 담겼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밝히고, 안재현에 대한 폭로 글을 연이어 올렸다. 이에 안재현도 반박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불화가 이슈화되자 그와 관련된 폭로 글을 삭제하고,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그러다 전날 안재현과의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며 ‘안재현 주의할 점’ 리스트 사진을 올린 것이다.
하지만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구혜선이 올린 ‘안재현 주의할 점’ 리스트 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
한편 앞서 구혜선이 공개한 ‘안재현 주의할 점’ 리스트에는 술 먹고 폭행금지 등 대부분 술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 주의할 점’ 리스트에는 △밖에서 술 마실 때 저녁 10시까지만 마시기 △인사불성 되지 말기(절제) △고집부리지 않기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기 △벗은 옷은 제자리에 두기 △먹은 음식은 제때 치우기(개수대에 쌓아두지 않기) △세탁물은 세탁실에 두기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 지르거나 손찌검, 폭력 등 하지 않기 △집에 12시 안에는 들어오기(촬영 제외) △고양이 화장실 (7일에 한 번은) 치우기 △말조심하기(특히 남의 말) △신발 정리하기 등이 포함됐다.
반면 ‘구혜선 주의할 점’에는 “없음”이라고 적혔다.
4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는 ‘구혜선 인스타’가 등장했다. 이는 전날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장의 사진을 올리며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입니다. 삼 년 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가며 지켜온 가정입니다”라고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재현 주의할 점’, ‘구혜선 주의할 점’이라는 제목의 리스트가 적힌 종이와 해당 종이에 이들이 각각 서명한 것이 담겼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밝히고, 안재현에 대한 폭로 글을 연이어 올렸다. 이에 안재현도 반박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구혜선이 올린 ‘안재현 주의할 점’ 리스트 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
한편 앞서 구혜선이 공개한 ‘안재현 주의할 점’ 리스트에는 술 먹고 폭행금지 등 대부분 술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 주의할 점’ 리스트에는 △밖에서 술 마실 때 저녁 10시까지만 마시기 △인사불성 되지 말기(절제) △고집부리지 않기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기 △벗은 옷은 제자리에 두기 △먹은 음식은 제때 치우기(개수대에 쌓아두지 않기) △세탁물은 세탁실에 두기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 지르거나 손찌검, 폭력 등 하지 않기 △집에 12시 안에는 들어오기(촬영 제외) △고양이 화장실 (7일에 한 번은) 치우기 △말조심하기(특히 남의 말) △신발 정리하기 등이 포함됐다.
반면 ‘구혜선 주의할 점’에는 “없음”이라고 적혔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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