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측근 "결혼 후 외도한 적 없어…'증거사진' 없을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9-09-04 17: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모 여배우의 불륜을 폭로했다. 이에 안재현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외도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 안재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4일 안재현 측근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후 다른 여자와 호텔에 간 적이 없다. 그러니 구혜선이 증거로 가지고 있다는 사진도 당연히 없다"고 전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구혜선이 증거로 가지고 있다는 사진은 tvN '신혼일기'에서 언급한 전 여자친구라고. 프로그램 방영 당시 구혜선은 "안재현의 오래된 카메라에서 전 여자친구 사진을 봤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오전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이유는 안재현의 외도다. 촬영 중인 드라마의 여배우와 염문설이 많아서 혼란스러웠다"며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이에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상대 배우인 오연서가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게 되었고, 오연서 측은 즉각 "구혜선이 언급한 여배우는 오연서가 아니다.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8월부터 결혼 생활에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혀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각각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폭로와 반박을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