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덕수궁PFV는 오는 6일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덕수궁 디팰리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06-5 일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 40~128㎡ 오피스텔 170실, 총 228가구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오피스텔 170실 중 158실(환지 및 보류지 제외)이 공급대상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전용 148㎡ 18가구 △전용 158㎡ 16가구 △전용 118㎡ 16가구 △전용 147㎡·182㎡ 4가구 △전용 174㎡·234㎡ 4가구로 총 58가구 구성된다.
전용 40~128㎡ 오피스텔 170실 중 이번에 분양되는 158실은 총 5개군으로, △1군 전용 40.15~43.14㎡ 스튜디오 타입 18실 △2군 전용51.13~54.55㎡ 1베드 45실 △3군 전용 79.14~42.09㎡ 2베드 70실 △4군 전용 70.70㎡ 2베드 13실 △5군 전용 126.13㎡, 128,81㎡ 3베드 12실이다.
청약은 오는 10일~11일 덕수궁 디팰리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16일, 계약은 17일~19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이므로 정부의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만 19세 이상, 거주 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1건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동일인이 2건 이상 청약하면 모두 무효 처리된다.
‘덕수궁 디팰리스’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못했을 경우 6일~11일 종로구 신문로2가 ‘디팰리스 가든’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1회차 10시~11시 △2회차 11시 30분~12시 30분 △3회차 13시~14시 △4회차 14시 30분~15시 30분 △5회차 16시~17시 하루 총 5회 개최된다.
덕수궁 디팰리스 분양관계자는 “전통 부촌지역인 강북 광화문 중심입지에 조성되는 고급주택으로, 일반 주거상품과 달리 고급 호텔식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 등이 도입돼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