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 ‘문장대포도작목반’ 명품포도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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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9-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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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화서면 문장대포도작목반(회장 이성복)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명품 문장대 포도 10톤(2,000박스, 박스당 5kg)을 서울 강서 농산물도매시장에 첫 출하했다.

화서면에서는 문장대포도작목반을 시작으로 2개의 포도작목반(화령, 중화) 농가에서 재배한 캠벨 포도 또한 이달 초순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명품 포도를 생산하는 화서면은 평균 해발 300m의 고랭분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포도 빛깔이 곱고 당도가 높다.

또한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완숙 상태로 출하해 전국 최고의 품질이라는 평가와 함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포도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명품포도를 생산해 달라”면서 “농가가 피땀 흘려 가꾼 포도인 만큼 제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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