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확바뀐 기아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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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9-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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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차[000270]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가 새로운 모습으로 국산 SUV의 왕좌 탈환에 나섰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키우고, 헤드램프와 수직형 주간주행등을 그릴과 연결해 전면부는 웅장한 외모로 바뀌었다. 뒷면에는 리어램프와 이어진 장식에 모하비 영문 글자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로 6인승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존에는 5인승과 7인승 모델만 있지만, 2열에 2명이 앉는 독립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이 추가됐다. 2열 시트에도 열선·통풍 기능을 탑재하고, 중앙에 팔걸이를 배치했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플래티넘 트림 4천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천16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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