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정보제공, 지속적인 채용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의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인력채용 시 파주시민 우선 채용, △인력채용 및 인재양성에 필요한 제반사항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운정동 소재)에서 오후1시~5시 ‘운정와이즈병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채용행사에서는 간호(조무)사 220명, 방사선사 8명, 임상병리사 8명, 행정업무 25명 등 총 31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노성혁 운정와이즈병원 대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파주지역 취업희망자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며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오는 19일 진행될 채용행사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환 시장은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 지역 내 양질의 많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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