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날 대한병리학회는 학술 편집위원회를 열고 “논란이 된 제1저자 논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논문은 2009년 3월 대한병리학회지에 게재된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 뇌병증에서 나타나는 eNOS 유전자의 다형성(eNOS Gene Polymorphisms in Perinatal 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이다.
앞서 조 후보자 딸 의학 논문 책임저자인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측에 이날 오후 2시 소명(疏明)안을 이메일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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