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정치 검찰' 비난받는 檢, '수사 개입' 하는 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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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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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위해 국회 도착한 조국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6일 오전 국회 민원실로 들어오고 있다. 2019.9.6 2019-09-06 08:24:25/ <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9월 6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의문투성이 ‘동양대 의혹’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 동양대 의혹 6일 청문회 최대 이슈로 부상…불법 사실관계 규명 중요해져
- 마지막 분기점인 ‘조국 대치’, 궁금증 풀고 책임소재 큰 만큼 답 빠를수록 좋아

동아일보 : 조국 청문회, 임명 강행의 빌미로 삼아선 안 된다
- 야당 호통으로 시간 낭비 하지말고 진실 향해 철저한 규명과 추궁으로 다가가야
- 국민 목소리 듣지 않으면 민심이반으로 정권 위기 자초할 것…검찰 의지 약해져선 안 돼

조선일보 : 文 정권 노골적 조국 수사 방해, 檢 반발, 나라가 엉망
- ‘수사 개입’이라며 정면 반박하는 검찰, 수사 중단 경고한 청와대와 총공격하는 여당
- ‘정치 검찰’이라고 비난하는 여당·청와대, 조국 옹호로 검찰 법 집행 막고 검찰 반발하는 상태

중앙일보 : 법치주의 뿌리째 흔드는 여권의 ‘조국 감싸기’
- 靑 검찰 수사 개입은 검찰 독립성 뿌리째 흔드는 폭거, 손 떼고 자유로운 수사 보장해야
- 국가적 혼란 해소는 ‘국민 검찰’의 길, 부당한 외압 굴하지 말고 철저한 수사 결과 내놓아야

한겨레신문 : 이런 청문회를 바란다
- 냉철하게 조 후보자 도덕성·업무능력 짚고 정확한 판단 기회 제공하는 청문회 되길 기대
- 과도한 공격이나 방어 국민 지지 잃을 수 있어…자유한국당 개인사 지나치게 들춰내지 말길

매일경제 : 조국 청문회서 더 이상 ‘모른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
- 모르쇠로 일관하는 조 후보자, 증거 인멸 시도했는지 여부 밝혀져야
- 무책임한 태도에 국민 실망·분노, ‘모른다’ 말고 솔직하게 청문회에서 밝히는 것이 올바른 자세

한국경제 : 급증하는 공무원 인건비, 투명하게 실태 공개해야
- 인건비 증가 속도 문제 와중 인건비 총액만 추계하기 때문에 세부내역 제대로 알 수 없어
- 상세명세에 요지부동한 정부, 국민은 알권리 있어 쉬쉬할 이유나 명분 없이 스스로 보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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