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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07/20190907111501696740.jpg)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의 현재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7일 10시 20분 태풍 링링의 현재 위치는 군산 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으로, 시속 40km로 북진 중이라고 발표하고 전국적으로 태풍 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태풍 링링의 주요 지점 최대 풍속 현황은 갈매여 28.0m/s, 홍도 24.9m/s, 옹도 24.3m/s, 원효봉 24.1m/s, 무안(공) 21.0m/s으로 전체적으로 20m/s이상의 풍속을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의 영향이 8일 새벽까지 미칠 것으로 보고 매우 강한 바람과 비 피해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7일 오전 부터 태풍 위치 관련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태풍이 북상할수록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6일 서울시는 태풍 링링 대비를 위해 자전거 대여 서비스 ‘따릉이’ 이용권 판매를 중지하고 서울 둘레길 등 서울 시내 등산로, 야영장 등을 전면 통제했다. 개방 일시는 기상 특보가 해제된 이후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서울시는 주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정보를 공지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7일 10시 20분 태풍 링링의 현재 위치는 군산 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으로, 시속 40km로 북진 중이라고 발표하고 전국적으로 태풍 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태풍 링링의 주요 지점 최대 풍속 현황은 갈매여 28.0m/s, 홍도 24.9m/s, 옹도 24.3m/s, 원효봉 24.1m/s, 무안(공) 21.0m/s으로 전체적으로 20m/s이상의 풍속을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의 영향이 8일 새벽까지 미칠 것으로 보고 매우 강한 바람과 비 피해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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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6일 서울시는 태풍 링링 대비를 위해 자전거 대여 서비스 ‘따릉이’ 이용권 판매를 중지하고 서울 둘레길 등 서울 시내 등산로, 야영장 등을 전면 통제했다. 개방 일시는 기상 특보가 해제된 이후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서울시는 주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정보를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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