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희철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축서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집에 놀러온 개그맨 이진호에게 축서단을 가리키며 "진짜 예쁘지 않냐"면서 "곧 결혼할 것이다. 네 형수님 될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축서단은 2일 김희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천도룡기를 좋아해주시고, 주지약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당신을 대신해서 주지약에게 전해주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김희철은 "당신을 응원한다. 다음 작품도 잘 보겠다"고 화답했다.

[사진=축서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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