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7회째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시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선발된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팀)가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내 최고의 예술인을 뽑는 대회다.

시흥시,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등 단체, 개인 등 10개팀 참가 9개팀 수상[사진=시흥시]
시흥시는 이번 대회에서 서해고등학교의 ‘국악 오케스트라’가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곧초등학교의 ‘취타대옛꿈소리’, ‘풍물부 두드림’, 정왕중학교의 ‘울림’, 진말초등학교의 ’최영인‘, ’신서윤‘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배곧중학교의 ’취타대‘, 월곶중학교의 ’락밴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TBM‘이 차지하는 등 총 9팀 수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시흥시는 미래의 인재인 시흥의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이상의 재능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감성교육과 소질·적성 계발을 위한 예술·체육 융합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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