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시티' 장성군 긴 호흡으로 화훼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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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박승호 기자
입력 2019-09-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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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옐로우시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화훼전문가를 양성해 주목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10일 옐로우시티 화훼기능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장성군이 화훼기능 전문가를 양성해 옐로우시티 건설을 지속가능하게 했다.[사진=장성군 제공 ]



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것을 돕고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 이날 20명의 화훼전문가를 배출했다.

교육은 여성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에 개강해 9월 6일까지 주 3회 운영됐다.

또 교육생 중 19명이 국가 공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실기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꽃과 나무를 다양하게 응용, 디자인하는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워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웨딩홀과 실내건축 장식, 원예치료 관련 업종에 취업하거나 전문강사, 파티플래너 같은 조경 관련 창업을 할 수 있다.

새일센터는 수료생들이 장성에서 화훼 관련 직종에 취업하거나 창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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