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로드맵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참석자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촉구하는 손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준비중애 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발제를 맡아 최근에 국토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 '국회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진승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윤수정 공주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한 설치를 위한 정치권과 학계, 언론계가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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