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래프트 데이는 미국 인기 스포츠인 미식축구 리그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이벤트인 '드래프트'를 소재로 했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이 영화는 스포츠 장면보다는 선수 영입을 하기 위해 펼쳐지는 물밑작업과 심리전을 그렸다.

[사진=영화 드래프트 데이 중 한 장면]
드래프트 데이에서 케빈 코스트너는 팀의 운명을 짊어지고 선수 영입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단장 '써니' 역을 맡았으며 '캐치미 이프 유 캔'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등의 영화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제니퍼 가너가 '써니'의 곁에서 선수 영입을 돕는 수석 매니저이자 연인 '알리'역을 맡았다.
한편 드래프트 데이의 네티즌 평점은 네이버 영화 기준으로 8.30을 기록했으며 전문가 평점은 6.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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