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포,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과정, 한국문화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회통합정보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후 배치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대상자로 선정된다.
한국사회의 이해과정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10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외국인 국적취득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일반 영주자격 신청 시 한국어 능력 입증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국적취득을 하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