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어주기 참여 어르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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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9-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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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과 ‘경기은빛 독서나눔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시장과 함께하는 그림책 읽어주기 어르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과 저학년 독서지도 사업인 ‘경기은빛 독서나눔이’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29분은 현재 어린이집, 장애인센터, 노인보호시설 등 31개소와 초등학교 돌봄교실 17학급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1,100여 명의 어린이들과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동영상을 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책 읽어주기 활동에 필요한 가방을 전달하고, 하반기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용덕 시장은 “갈수록 어른의 빈자리가 커가는 시대에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이 한가위의 보름달처럼 넉넉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 기대된다.”며,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참여 어르신들과 도서관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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