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오는 28일 대선을 앞둔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유세현장에서 17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사망했다.유세장에는 가니 대통령도 있었지만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북부 파르완주 주도인 차리카르의 가니 대통령 유세장 근처에서 폭탄이 터졌다. 배후를 자처한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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