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동안 9개국 의회 분야 유력인사 9명을 한국으로 초청한다고 18일 밝혔다.
방한단에는 툴리아 악손 탄자니아 국회부의장, 할릴 레티포프 불가리아 국회 교통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딜로롬 가프르자노브나 타시무하메도바 우즈베키스탄의 여성·가족 문제 총괄 기관 오일라 센터장(장관급) 및 멕시코·미국·온두라스·인도·칠레·크로아티아의 의회 인사가 포함됐다.
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이주용 국회부의장을 예방하고 외교부를 방문해 한국의 소프트 파워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싱크탱크를 방문해 한국의 의회민주주의와 정당정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보낸다.
한편, KF는 매년 문화예술·언론·교육·외교안보·정무·의회·경제 분야의 해외 유력인사를 방한 초청, 해외 각국과의 상호 우호증진에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