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G밸리 강소기업 총 58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의료기기 제조업체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틸론 등이다. 또 병역지정업체 17개사를 포함한 G밸리 강소 25개사가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면접을 실시한다.
박람회 참여 구직자들을 위해 일자리 관련 정부정책 설명, 직무‧이력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등 구직자 면접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면접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의 구인구직 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간접참여기업 33개사는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구인공고를 열람할 수 있고 박람회 이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류영현 본부장은 “산단공 G밸리 채용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구직자가 취업을 했다”며 “올해도 G밸리의 강소기업들이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