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3∼25일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 1467건(2368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서울 삼성동 아파트도 포함됐다.
캠코에 따르면 박씨 소유인 강남구 삼성동 삼성 라테라스 1302호(전용면적 182㎡)의 매각 예정가는 38억6000만원이다. 박씨는 지난 2013년 이곳에 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 공매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했을 때 진행된다. 박씨 집은 강남구청이 공매를 의뢰했다.
이 아파트는 법원 경매에도 걸려 있다. 박씨에게 대출해준 굿모닝자산관리대부가 채권 11억3284만원을 청구하면서 법원에 경매를 신청했고, 법원이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박씨의 아파트는 캠코 공매와 법원 경매가 동시에 진행 중으로, 만약 두 곳에서 동시에 낙찰자가 나타나면 법원 판례에 따라 먼저 잔대금을 치르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캠코에 따르면 박씨 소유인 강남구 삼성동 삼성 라테라스 1302호(전용면적 182㎡)의 매각 예정가는 38억6000만원이다. 박씨는 지난 2013년 이곳에 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 공매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했을 때 진행된다. 박씨 집은 강남구청이 공매를 의뢰했다.
이 아파트는 법원 경매에도 걸려 있다. 박씨에게 대출해준 굿모닝자산관리대부가 채권 11억3284만원을 청구하면서 법원에 경매를 신청했고, 법원이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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