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3층을 '그레이트 리빙 키친'으로 리뉴얼하고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약 70명을 초청해 오픈행사를 열었다. 전시관은 21일부터 모든 방문고객에게 개방 중이다.
LG전자는 TV 프로그램 '알쓸신잡' 패널로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씨와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다. 전시관의 한 가운데에는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놓고, 거실 벽을 차지했던 TV 자리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책장, 그림, 와인셀러 등을 배치했다.
이같은 배치를 통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와인의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고 독서하고 휴식을 갖는 등 그레이트 리빙 키친이 주는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거실, 주방 등 집안의 모든 영역에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새로운 공간 가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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