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경남도교육청과 경남소방본부 협약에 따른 119안전센터의 학교 수학여행 동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해동부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의 김두은 소방장과 삼정119안전센터 김민정 소방사는 지난 17~19일 2박 3일 동안 ‘안심수학여행 119동행프로그램’ 일환으로 김해봉황초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동행했다.
동행한 소방관은 △여행 전 안전사고 예방교육 △차량·숙소 안전확인 △화재대피교육 등 수학여행 간 안전사고 방지,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및 초기대응의 역할을 수행했다.
수학여행에 동행한 김두은 대원은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학생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동행이 학생 및 지도교사선생님들에게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김민정 대원 역시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에 함께하게 되어 특별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현장활동과 더불어 이처럼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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