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장애인 30명, 의정부로타리클럽, 제주아라클럽 회원 60명, 행사 관계자 10명으로 총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는 나들이로 이날 나들이는 의정부로타리회원들이 직접 재가 장애인과 1:1로 매칭 되어 행사 하루 동안 자녀 또는 손주, 손녀가 되어 나들이에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의정부로타리클럽과 자매 클럽인 제주아라로타리클럽에서 함께 참석석과 3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선물세트까지 준비하여 행복이 넘치는 하루를 선사했다.
김봉석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장은 “국립 수목원 길을 장애인분들과 함께 걷는 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이런 시간들이 우리의 바쁜 일상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랍니다.”며 “국립 수목원처럼 보조기기를 이용하시는 장애인도 맘 편히 다닐 수 있는 길이 전국에 많아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소외된 이웃과 늘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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