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9, 내달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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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9-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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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유망 스마트그리드 기업 200여 곳 참여

[에너지플러스 2018 전시관 내부 모습.]


국내 스마트그리드 국제 전시회인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9’가 다음달 1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에너지플러스 2019’의 일환으로, 인터배터리와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등 총 3개 전시회와 동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LS산전, 한국전력공사, 레즐러 등 유관 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200여 개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업들이 참가해 300개 부스 규모로 운영한다.

스마트그리드 주요 분야인 ESS(에너지저장장치), 지능형 송배전,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신기술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을 선보이는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관을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주요 기업 충전기와 최신 충전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터내셔널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과 3만 여명의 바이어가 차세대 기술, 시장 및 제도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코트라(KOTRA)와 협업을 통해 참가 업체와 바이어간 1대 1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 플러스 2019’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전시 관람이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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