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상원 쌍용차 인력·관리 담당 상무와 노동조합 노기상 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07년부터 연탄 지원 및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