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인프라·개발 호재 갖춘 '연지공원 푸르지오' 분양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우석 기자
입력 2019-09-24 16: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연지공원 푸르지오' 투시도. [제공=엠디엠]


대우건설이 김해시 내동에서 분양 중인 '연지공원 푸르지오'가 다양한 개발 사업 호재를 안고 인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0개 동, 총 8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 534가구 △111㎡ 77가구 △114㎡ 203가구 등이다. 김해 최대 호수공원인 연지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고, 뒤로는 경운산이 있어 배산임수의 입지로 갖췄다. 단지 내 동간거리도 최대 약 85m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모든 생활 인프라가 5분 내 존재하는 것도 입지적 강점이다. 부산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인 연지공원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김해 문화의전당, 김해 국립박물관 등도 차량으로 5분 내 접근 가능하다.

전용 84㎡, 114㎡는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또 2면, 3면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전용률이 84㎡ 기준 약 111% 수준으로 높다. 초대형 드레스룸과 넓은 주방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약 500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 내에는 연지공원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탕이 있는 사우나, 골프연습장(전타석 스크린), 맘스카페(북카페), 프리미엄 남·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인 'SK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된다. 음성 인식(Nugu)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구 내 기기(조명·가스·난방 등) 및 가전제품에 대한 원격 제어부터 입주민들만 사용하는 어플을 통해 단지 내 부대시설 예약 및 조회, 정보교류 및 커뮤니티, 생활비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빼놓을 수 없다. 김해시는 지난달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의생명, 의료기기 강소특구로 선정됐다. 김해의생명센터 0.02㎢, 골든루트일반산단(일부) 0.38㎢, 서김해일반산단 0.44㎢ 등 모두 0.84㎢ 규모다. 김해 강소특구는 연구소와 기업 등 56개를 유치해 306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6551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930명의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이 외에도 대동첨단산업단지가 올해 착공을 앞두고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공사비 1조1000억원의 이 산단이 조성되면 김해지역의 산업지형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2020년 이후 4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1만3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김해시는 김해 동서터널 건설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편입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1년 초 착공해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

계약자 대상으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소비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김해 이마트 옆 외동 1262-5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지공원 바로 앞 사업지에 현장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