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6포인트(0.28%) 상승한 2985.34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0.24(0.31%) 올린 9811.38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10.27포인트(0.61%) 상승한 1694.60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2062, 3418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주류(2.66%), 의료기기(2.23%), 전자IT(0.81%), 식품(0.75%), 바이오제약(-0.71%), 방직(0.48%), 화공(0.47%), 기계(0.42%), 가구(0.38%), 자동차(0.34%), 석탄(0.32%), 항공기제조(0.22%), 비철금속(0.17%)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조선(-1.45%), 석유(-1.16%), 농임목어업(-0.93%), 농약·화학비료(-0.45%), 건설자재(-0.34%), 시멘트(-0.26%), 가전(-0.2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 당국이 내수 진작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제정할 것이라 밝힌 점도 이날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시장은 분석했다.
이날 닝지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부주임은 "자동차 구매 제한 완화 등 으로 소비를 진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7.072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약 0.01%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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