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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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9-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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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보장은 기본, 예정적립금 보증으로 환급률 UP

[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사망보장은 물론 일정시점에 예정적립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7년 시점에 예정적립금을 100% 보장해 변액상품이 가진 주식시장의 변동성 리스크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예정적립금은 보험료에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차감한 금액을 예정이율로 부리한 금액이다. 단 보험종류, 연령, 납기 및 보험료 납입에 따라 차이가 있다.

안정적인 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 후 7년 시점에 변액보험에서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한화생명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은 보험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과 장기유지 계약자를 위한 유지보너스 기능도 갖췄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납입 가능하다. 예기치 않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7년 이상 유지된 계약을 대상으로 유지보너스 가산을 통해 더 높은 환급률을 제공한다.

또한 이 보험은 피보험자를 본인에서 배우자, 자녀로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다만 금리연동형상품 전환 시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술, 입원, 암진단특약등 30개 이상의 특약을 부가 할 수 있다.

구창희 한화생명 고객활성화CPC팀장은 "한화생명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은 사망에 대한 위험보장뿐 아니라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도 환급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춘 상품"이라며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금운용을 유동성 있게 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스페셜변액통합종신보험은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형, 남자 30세,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가입 시 보험료는 월 10만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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