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을 만나 "일년에 R&D(연구개발) 비용으로 2조원을 쓰도록 예정돼 있는데 나중에 정부와 더 협의해서 특별회계를 따로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일본의 경제보복이 벌써 두 달이 넘다 보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행히 우리 기업들이 준비를 차분히 해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기정통부가 미래먹거리를 챙기는 부처"라며 "전문성을 발휘해 국가의 연구개발 혁신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산을 지원해주시면 열심히 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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