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오윤아 "우리 애기♥", 아들과 첫 해외여행 모습은?#라디오스타

배우이자 싱글맘인 오윤아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인체 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으로 오윤아, 김수용, 아이린, 하승진이 출연했다.

오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과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오윤아는 최근 아들과 단둘이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아들이 많이 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싱글맘’의 삶을 살고 있다. 과거 그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아이가 아플 때 엄마로서 가장 힘들다. 아픈 아이를 두고 촬영을 가야 하는 게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오윤아는 “(아들이) 발달도 늦었고, 영양 상태로 안 좋았다. 5살 때 9.5kg밖에 안 나갔다”며 “그래서 아이가 굉장히 예민했다. 일과 스트레스로 나까지 아팠었다. 너무 힘들었다. 아이만 보면 화가 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약을 먹었는데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했다. 항상 말랐었던 아이라 그런지 오히려 살찐 모습이 귀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윤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추석 연휴에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해피 추석.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또 아들과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민아 우리애기. 장난 좀 그만쳐라~ 사진 예쁘게 찍자”라고 적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윤아와 아들의 일상 모습을 슬라이드 화보로 모아봤다.
 

[사진=오윤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