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존은 강남역에서 2개월간 오픈한 대형스토어 ‘일상로5G길’을 시작으로 △대형 쇼핑몰 △영화관 △스포츠 대회장 △대학 축제 △지역 축제 △휴게소 등 총 104개 장소에서 약 720회 운영했다.
U+5G 체험존 운영 초기에는 5G 서비스에 비교적 높은 관심을 가진 2030세대를 타깃해 강남역·멀티플렉스·복합쇼핑몰을, 7월부터는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장을 포함한 피서지를 공략했다. 9월부터는 40세 이상 고객도 많이 참석하는 지역 축제에서도 U+5G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점진적으로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구축 초기에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스포츠·공연 미디어 플랫폼 △5G 게임 등 6개 핵심 서비스했다. 이어 6월부터는 △통신3사 5G콘텐츠 △5G 네트워크 속도체험을, 7월부터는 △클라우드 VR 게임을, 8월부터는 △클라우드 게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마련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5G 콘텐츠가 끊임없이 개발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에서 자사의 우수한 5G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