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한화, 도마·변동지구 첫 사업지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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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9-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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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조감도. [사진=대림산업·한화건설 제공]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오는 10월 대전 서구 도마동 179-39 일원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첫 사업지다. 이곳은 총면적 55만7641㎡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약 1만 가구를 건설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4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39㎡ 12가구 △49㎡ 14가구 △59A㎡ 232가구 △59B㎡ 305가구 △74㎡ 512가구 △84A㎡ 181가구 △84B㎡ 42가구 △84C㎡ 143가구 등이다.

단지 내에는 2만9116㎡ 규모의 조경 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인근에 오량산과 유등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유등천을 바라볼 수 있어 조망권도 갖췄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의 경우 도보 15분 거리에 버드내중, 대신중을 비롯해 자립형 사립고인 대신고 등이 있다.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가까이에 도마큰시장은 물론 계백로를 중심으로 상업시설들이 조성돼 있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예정이다. 지난 1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 선정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지 반경 750m 내 2호선 트램 '도마역'도 개통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의 수납 강화 설계(일부 가구 제외)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가구마다 설치된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한다. 실외에서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실시간으로 위험수치를 알려주고, 각 동 출입구에 설치된 에어커튼이 공기 분사를 통해 미세먼지 외기 유입을 차단시켜 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우수한 면학 환경을 위해 작은도서관, 오픈스터디룸,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교육특화 존이 배치된다. 아울러 단지 바로 맞은편에 도마실 국민체육센터가 위치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다.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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