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스(MICE)협회는 ‘2019 재직자 전문가 양성과정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와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전시(Event & Exhibition) 등을 융합한 종합 서비스업이다.
협회에 따르면 교육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했으며, 약 120명의 마이스 산업 재직자가 총 12개 과목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직자가 직급과 경력 구분 없이 개인의 수준과 관심도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신청했다.
커리큘럼은 크게 세 가지로 진행했다. 첫 번째는 마이스 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전문가가 비즈니스와 지역특화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두 번째는 행사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실무 교육을 제공했으며, 세 번째는 마이스 산업 및 타 산업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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