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가 최근 전남 나주 빛가람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나주 지역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3모작 설계를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와 직업현장체험을 지원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는 또 이날 전남 나주지역 중장년의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와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지원을 위해 나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후 처음 진행된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27일 생애경력설계서비스에 이어 지난 24일 직업현장체험까지 야간반으로 진행됐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8월27일부터 20일 동안 매주 화요일 4회 열렸고 50+기초·심화과정으로 나의 생애조망하기, 직업역량도출하기, 경력대안 개발하기,평생경력계획수립 프로그램이 총 12시간 진행됐다.
직업현장체험 과정에서는 중장년에게 인기가 있는 브런치메뉴와 카페음료를 소개하고 전문가들을 초대해소통하면서 직업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자신감 있는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100세 시대 평생현역을 준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40대 재직단계에서부터 경력을 관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주·전남지역에서 더 많은 중장년에게 인생 3모작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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