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혁신가는 교육·복지, 문화·관광, 마을·환경, 산업·기술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지역 당면과제를 해결하거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한 지역혁신 활동사례 등을 평가해 매년 뽑고 있다.
올해는 지역별로 추천된 총 160명 가운데 지역혁신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가치 창조력, 사회적 영향력 등 분과별 심의를 거쳐 총 62명이 선정했고, 대전에서는 김 대표가 유일하게 교육·복지 분야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자동차 정비 산업의 문제를 4P(신뢰성, 경제성, 회전성, 편의성)로 정의하고, 혁신적 사고로 이를 해결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정비사 직업인 체험 교육 기부를 하는 등 건강한 자동차 정비 문화 형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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