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3층에서 개최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의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는 "예능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일 하고 싶다. 상처 때문에 방송 못하는 사람을 캐스팅하고 싶은데 그게 조형기다. 김재중은 서효림의 친분으로 초대했고, 김지영도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이 방송은 모든 시청자들이 보고 '다른 사람의 상처가 내 상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형기는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다. 지난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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