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소개 '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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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9-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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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방송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석·박사를 취득한 컴퓨터 사이언스 전문가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 나왔다.

넥서스BIZ는 광운대학교 정동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최근 '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보이지 않는 기술이 우리 삶에 구현됨으로써 우리의 삶과 사회가 어떻게 바뀌는지 보여주는 2025년 라이프 스토리를 담고 있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QR코드를 이용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책은 불분명한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공간을 중심으로, 공간에 스며든 기술과 이 공간에 채워질 내용을 설명했다. 또 먼 미래가 아닌 2025년을 기준으로 벌어질 일들을 사용자 관점에서 현실적으로 설명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정동훈 교수는 “고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변해가는 사회상을 이해하려는 독자라면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유토피아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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