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28/20190928111258958449.jpg)
창원시 공무원들이 진영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지식대상' 상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2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기관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확산을 통한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창원시는 ‘소통1번가 창원’를 구현하기 위해 ‘창원아카데미 운영’ ‘지식콘서트’ ‘시민자치학교’ ‘주민참여예산학교’ ‘조직문화 개선 연극 교육’ 등 다양한 지식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시민청원’ ‘디지털소통1번가 구축’ ‘시민공약평가단’ ‘혁신네트워크’ ‘공론화위원회’ 등 참여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지식행정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 최고등급 달성’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또 ‘민원예보제’ ‘주민자치소통맵’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조성’ ‘스마트 도시 공모사업 유치’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스마트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다양한 교육 및 참여를 통해 발굴된 지식을 축적해 시와 시민이 공유하고 함께하는 지식활동 체계화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창원시가 지식행정의 최우수 도시로 도약하는데 행정력을 집중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