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훈 북한 전 유엔 차석대사와 유엔을 담당하는 김창민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국 국장은 이날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장일훈 전 차석대사 등은 방문 목적과 행선지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북미 북핵 협상의 북측 대표 중의 하나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의 모습은 목격되지 않았다.
북한 유엔 관계자들이 베이징 공항을 경유해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으로 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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