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아시아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평균자책점 1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 샌프란시스코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 평균자책점을 2.41에서 2.32로 낮추면서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2.43)을 따돌리고 ML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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