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년째를 맞은 대한항공의 그림그리기 대회인 이번 행사는 ‘산 너머 친구야, 함께 놀자! 하나, 둘, 셋~ 여기는 평화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평화로운 한반도를 염원하는 순수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홍온 보잉코리아 부사장, 양성모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작품은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 외벽으로 디자인돼 평화로운 한반도를 염원하는 순수한 마음을 전 세계에 전한다.
아울러 2등을 수상한 어린이 3팀에게는 각각 제주 칼(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를, 3등을 수상한 어린이 6팀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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