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은 이통사 대비 최대 45% 저렴한 요금제와 업계 최초 10% 혜택의 적금을 결합한 6종의 상품 라인업을 마련했다. 공식 출시는 오는 10월 8일이다.
헬로적금10 USIM은 'KEB하나은행 제휴적금' 가입 시 기본금리 연 1.3%와 우대금리 연 1.7%가 적용되며 적금 만기 시점에 연 7%의 캐시백이 추가 지급된다. 월 납입한도는 20만원이며 1년 만기 상품이다. 헬로모바일 고객이라면 다른 요금제를 이용하더라도 제휴적금 별도 가입을 통해 연 3%의 금리를 제공받는다.
요금제는 △헬로적금10 USIM 3종(음성문자 300분, 데이터 2GB~10GB) △헬로적금10 USIM 플러스 3종(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2GB~무제한)으로 구성됐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가계비와 직결된 통신과 금융의 실속 있는 조합을 선제적으로 제안하고자 했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결합상품부터 모바일 기반 생활혁신 금융 서비스 모델까지 단계적인 시너지 확장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전 예약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선착순 3000명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하나머니 쿠펀이 제공된다. 만 14세 이상 고객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공식 출시일을 앞두고 발송되는 URL을 통해 요금제 가입접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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