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시 33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30t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1)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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