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한 인후비전 작은도서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노후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꾸며졌다.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환경 관련 도서를 별도로 비치한 점이 특징이다.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민은행은 전국의 총 79개 작은도서관에 매년 신간도서를 기증하는 한편, △동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7일 개관한 '전주시 인후비전 작은도서관'에서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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