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최하고 소방청, 행정안전부, 유디치과협회가 후원하는 영웅마라톤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현직 소방관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이 소방관 및 순직 소방관 가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유디치과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법 및 예방법에 대대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관리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 협회장은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해 3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전·현직 소방관, 소방가족의 구강건강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소방동우회와 협업해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의 화재 초기 소화 및 응급조치 요령, 화재 예방활동에 대한 메뉴얼을 제작해 지원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