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건설 장손 송자호와 열애' 박규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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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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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동원건설가 장손 송자호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서 밝혔다.

배우 박규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박규리 소속사 씨엔티 측은 1일 "박규리와 동원건설가 장손 송자호씨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현재 박규리는 드라마, 영화 등 연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거들었다.

앞서 박규리의 연인인 송자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 장손이다. 박규리보다 7세 연하이며 현재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박규리는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가수, 뮤지컬 등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2016년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곷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볼링'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8월 현 소속사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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