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KBS 공채 아나운서 15기로 아나운서 경력을 시작한 오영실 강사는 9시 뉴스 주말앵커, 가요톱텐, TV유치원 등 아나운서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를 섭렵했으며, 아내의 유혹 등의 드라마와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각 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원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음 알아주기’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강연은 누구보다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해왔지만, 한편으로는 갑산성암과 우울증을 겪었던 상황과 그리고 이를 극복해낸 오영실의 인생 스토리에 대해 펼쳐질 예정이다.
2019년 열 번째 시민대학 열린강좌인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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