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 장애인 권익옹호활동가 양성 강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07 14: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이 지난 4일 권익옹호활동가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에게 강의를 실시했다.

성 의원은 지난 9월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2번의 강의를 통해 ‘군포시 장애인 복지정책’이라는 주제 아래 군포시 장애인 등록 현황, 장애인 복지관련 조례, 장애인 복지 예산 현황, 향후 장애인 정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성 의원은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럭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기존 장애인 정책 내용과 정책 추진 과정 등을 친절하고, 쉽게 전달했고 교육생들은 이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며 강의 내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 의원은 강의를 마무리하며 “권익옹호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어 권리를 확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얻도록 하는, 자기 결정권 역량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의원으로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듣고 조례에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